[연구 성과] 코로나 우울, 디지털 치료제로 해결한다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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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( ) 작성일 : 24.12.03 조회수 : 41 | |
□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‘18년 75만명에서’19년 79만명으로5.9% 증가하였고 진료비도12%로 증가하는 추세이며,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, 불경기,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. ㅇ 이번 ‘정서장애 디지털치료’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우울증을 예방하거나환자를 치료하는디지털 치료제를개발하여,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ㅇ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게임, 가상현실‧증강현실, 챗봇, 인공지능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(ADHD), 치매, 뇌전증,강박장애 등의 질병을 예방‧치료‧관리하는 기술로 세계 시장이‘18년 21.2억달러에서’26년 96.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.
ㅇ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의개발에는 우리나라의 강점 기술인 바이오기술(BT)과 정보통신기술(ICT)을 융합이 필요하여 향후 국제 경쟁력확보가 점쳐지는 분야이다. □ 따라서 이번 연구에도 행동과학 전문가인 한양대 김형숙 교수뿐만아니라 인공지능, 정신건강 임상,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연구자가 참여한다. ㅇ 먼저 김형숙 교수팀은 신체활동 및 인지 뇌과학에 기반한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우울행동 특성 데이터셋을 구축하고, 수집된 데이터가클라우드컴퓨팅 상에서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분석·표준화를 연구한다. ㅇ 인공지능 전문가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한보형 교수팀은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지도학습, 전이학습, 주의집중기반 특징 통합 등을 통해 우울상태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담당한다. ㅇ 임상 전문가인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홍진 교수팀은 우울증디지털 치료제의 인허가를 위해 임상 유효성 검증및 임상시험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연동한 진료 표준화 시스템연구를 수행한다. ㅇ 마지막으로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이사팀은 비대면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플랫폼및임상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디지털 치료 비즈니스 생태계구축을담당한다. □ 이번 연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, 분석,처리, 활용하여 개인별로 최적화된 우울증진단및 치료 서비스 제공이가능하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. ㅇ 또한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휴대전화, 태블릿PC 등의기기를 활용하여 우울증 진단‧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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